너무 졸려보이고 작고 그냥
물메기같은 눈 때문에 친구들한테 학창시절 내내 놀림받다가
결국 부모님한테 떼써서 허락받고 수술했습니다 ㅋㅋㅋㅋ
이 좋은걸 왜 진작 안했나 몰라요
눈매교정, 앞트임, 쌍수 세개 동시에 했구요
솔직히 남자인 제가 성형에 대해 뭘알겠습니까
누나 닦달해서 잘하는 병원 알아오라고 그랬더니
몇개 알려주길래 전부 돌아다니면서 상담 열심히 받았어요
실장님도 정말 핵심만 알려주셔서 좋았고
원장님도 처음부터 하나하나 조근조근 다 알려주시더라구요
감동받고 바로 결정했습니다.
붓기 빠지기 전에는 솔직히 망한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팅팅부어가지고 ㅠㅠ
제가 잘붓는 체질인거 이번에 처음알았어요 ..
근데 붓기 빠지면서 점점 와씨 대박이다 싶더라구요 ㅋㅋㅋㅋ
친구들도 너무 달라졌다고
이제 물메기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모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연애는 꿈도 못꿔봤는데
이제 꿈은 꿔도 되겠죠 ... ? ㅠㅠㅠ 잘생긴거까진 아니더라도 사람이 된거같긴한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