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겨울방학 수험생 눈성형, 자신에게 맞는 성형외과 수술방법 선택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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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디아이성형외과 |
작성일 | 2017-12-15 13:12:24 |
얼마 전 수능을 마치고 대학입학을 앞둔 예비대학생 김 모씨(19세, 신사역)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콤플렉스를 토로하고 있다. 작고 찢어진 눈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이에 그는 부모님과 함께 가까운 병원을 찾기에 이르렀고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눈성형을 고민하고 있다.
수능 시즌과 겨울방학이 맞물리는 시기가 되면 매년 성형상담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병원을 찾는 예비 대학생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시기인데다가 겨울방학을 포함해 입학 전까지 기간을 활용해 충분한 회복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
이 시기에 수능을 끝마친 수험생 및 예비대학생들이 주로 상담 및 문의하는 성형수술 부위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큰 외모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눈이다. 눈은 개인의 눈 모양, 지방이나 근육의 양,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수술방법이 여러 가지로 나뉘며 기능적인 부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수술방법을 찾아야 한다.
눈성형은 눈의 구조와 크기, 눈매 라인 등에 변화를 주는 수술을 말하며 수술방식은 앞절유착법, 듀얼트임 등으로 다양하다.
앞절유착법은 쌍꺼풀 앞쪽 부위를 절개해 유착을 방해하는 조직을 제거한 후 자연유착법으로 피부와 눈을 뜨는 근육 사이의 유착을 유도해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은 라인이 느슨해지거나 풀리기 쉬운 앞쪽 부위에 대해 트임 절개선을 따라 절개하고 유착을 방해하는 조직을 제거해 몽고주름이 있거나 눈꺼풀이 두꺼워도 쌍꺼풀 풀림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듀얼트임은 뒤트임과 밑트임을 병행해 눈의 가로 길이와 세로 길이를 동시에 넓혀줌으로써 시원하고 부드러운 눈매로 만들어준다. 눈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은 물론 선한 이미지로의 개선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눈성형은 개인에 따라 수술 후 염증, 출혈, 피부조직 손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듀얼트임의 경우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라인이 형성되는 것은 물론 결막의 노출, 삼백안, 재유착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사역 디아이성형외과 정연익 원장은 "눈성형을 계획하고 있다면 비용적인 측면에 치중하기보다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 진행은 눈성형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의 경험 및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야 높은 수술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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