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처진 눈꺼풀 안검하수, 비절개 눈매교정 가능…주의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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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디아이성형외과 |
작성일 | 2019-01-25 14:01:23 |
안검하수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에 의해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져 눈이 쳐져 보이게 되는 것을 말한다. 위쪽 눈꺼풀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근육의 힘이 약해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것이다.
안검하수는 눈이 항상 졸려 보이거나 처진 눈꺼풀로 인해 눈을 뜨기 힘들어지며 자꾸 아래로 처지는 눈꺼풀을 방치하면 시력 저하, 시야 장애,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발생 초기에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안검하수의 치료는 눈매교정술 등 수술적 방법이 시행되는데, 눈매교정술은 눈 뜨는 근육의 장력을 조절하는 수술로 개인마다 다른 눈꺼풀 올림근의 기능 정도와 눈꺼풀의 처진 정도, 안검하수의 원인 등 다양한 사항을 고려하여 수술방식을 결정한다.
안검하수 개선을 위한 눈매교정술의 수술방식은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뉘는데, 비절개 눈매교정은 절개 없이 작은 구멍으로 실을 이용해 근육의 중간을 실로 묶고 이를 검판에 연결해 근육의 길이를 줄여주는 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안검하수가 심하지 않거나 눈꺼풀이 얇은 경우에 적용해 졸려 보이는 눈을 시원스럽고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절개 눈매교정을 포함한 눈매교정술은 개인의 눈 상태에 적합하지 않은 수술법을 택하거나 의료진의 숙련도가 부족할 경우 출혈, 감염, 흉터 등은 물론 심하게는 눈이 잘 감기지 않는 증상까지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수술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충분한 상담과 진단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디아이성형외과 정연익 원장
디아이성형외과 정연익 원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안검하수는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심미적 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심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수술여부는 눈꺼풀 처짐 정도나 시력, 환자의 심리적 상태 등을 고려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더불어 수술비용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를 통해 수술 받아야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한 가운데 높은 수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며 "수술 이후 에는 수술 후 2-3주 동안은 심한 운동이나 음주, 흡연 등을 피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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