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수능 마친 예비 대학생, 코성형 고려한다면 이것만은 꼭 확인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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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디아이성형외과 |
작성일 | 2018-11-20 19:11:18 |
수능을 마친 예비 대학생들에게 입학 전까지의 시간은 그 동안 미뤄왔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고 새로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기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는데다 겨울방학을 포함해 입학 전까지 긴 기간을 활용해 충분한 회복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학창시절 외모 콤플렉스를 호소했던 이들은 적극적인 개선책으로 성형 등의 의료서비스를 고려하기도 한다. 하지만 충분한 사전 계획을 세우지 않고 성급하게 무리한 수술을 진행할 경우 여러 가지 부작용이 야기될 가능성이 큰데다 코재수술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수술 결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고민을 토로하는 얼굴 부위는 ‘코’다.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해 얼굴의 전체적인 인상에 큰 영향을 끼치며 미세한 변화로도 극적인 이미지 변화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기 때문이다.
코성형은 코의 길이와 높이, 모양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수술이 집도 되어야 하며 이에 따른 수술 방법도 상당 부분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실리콘, 알로덤, 늑연골, 비중격연골, 귀연골, 자가진피 등의 수술재료 사용도 담당의와 소통을 통해 적절하게 선택돼야 한다.
▶콧대가 낮아 얼굴이 밋밋해 보이는 경우 ▶나에게 맞는 코 라인을 찾고 싶은 경우 ▶얼굴 옆 라인에 자신이 없는 경우 ▶콧대와 코끝을 동시에 성형하고 싶은 경우 ▶코끝이 길거나 짧은 경우 ▶코 길이가 짧아 들려 보이는 경우 ▶코 길이가 길어 화살코처럼 보이는 경우 코성형을 계획하는 것이 현명하며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한 가운데 수술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을 선택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디아이성형외과 정연익 원장은 “동양인은 전체적으로 코가 낮고 콧볼이 넓은 편으로 이를 무시하고 단순히 낮은 콧대를 높이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코의 입체감이나 균형 감각이 무너져 어색한 이미지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면서 “개인별 코의 상태 정밀진단 및 분석이 선행되는 가운데 이상적인 수술 계획을 수립해야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이 시행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낮은 콧대를 교정하는 융비술 외에도 매부리코나 복코, 짧은코, 휜코 등을 고려해 이마부터 콧대, 코끝, 턱선까지도 이어지는 라인을 살려 조화로운 얼굴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반버선 라인, 직선 라인, 직반버선 라인 등 자신이 원하는 코 라인을 선택하고 얼굴 비율과 이미지에 맞춰 최적의 코 라인 디자인이 진행돼야 한다.
코의 전체적인 모양을 결정짓는 부위인 코끝 성형을 고려할 경우 코끝 연골의 위치와 재료에 따라 콧대라인의 모양과 코끝의 움직임이 결정되므로 자가 조직 사용이 권장된다. 코끝 성형 시에는 자가 연골조직을 이상적인 모양으로 재배치하고 단단히 고정해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 콧대라인과 코끝 모양을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아이성형외과 정연익 원장은 “수능 이후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외모 개선을 고려하는 예비 신입생들이 많아지지만 재수술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인 맞춤형 코성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코성형을 결심했다면 상담부터 수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성형외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사전에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보형물과 자가조직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지영 기자 ralphfr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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